[날씨] 오늘도 탁한 공기…수도권 등 초미세먼지 '나쁨'

2024. 1. 30.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위가 물러난 틈을 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 경북과 부산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기가 정체하는 탓에 오늘도 온종일 미세먼지가 계속되겠습니다.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남, 밤사이 충청 이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위가 물러난 틈을 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광주, 경북과 부산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기가 정체하는 탓에 오늘도 온종일 미세먼지가 계속되겠습니다.

나가신다면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하늘 표정도 좋지 못한데요.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전남, 밤사이 충청 이남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10mm로 많지 않고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곳곳에 어는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울 수 있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제주와 전남 중심으로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먼지와 안개가 뒤엉켜 있어서 시야가 답답한 곳도 많은데요.

차츰 하늘에 구름 양이 늘면서 조금씩 더 흐려지겠고 제주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대전 8도, 제주가 1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 9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따뜻하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에는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