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피습' 수사 의도적 실패…전면 재수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관련 수사를 두고 "검찰·경찰의 왜곡·부실 축소 수사는 의도적으로 실패한 정치적 수사"라며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다.
전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은 야당 대표의 암살미수 정치테러 사건을 단순 형사사건 정도로 치부하고, 테러 (대응) 주무 부처인 국가정보원은 뒤로 숨었다"며 "정부 기관의 사건 축소·왜곡에 국정원이 직권남용을 자행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관련 수사를 두고 "검찰·경찰의 왜곡·부실 축소 수사는 의도적으로 실패한 정치적 수사"라며 전면적인 재수사를 요구했다.
전현희 당대표정치테러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전면적인 재수사에 나서지 않으면) 국회가 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 위원장은 "검찰과 경찰은 야당 대표의 암살미수 정치테러 사건을 단순 형사사건 정도로 치부하고, 테러 (대응) 주무 부처인 국가정보원은 뒤로 숨었다"며 "정부 기관의 사건 축소·왜곡에 국정원이 직권남용을 자행한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정원이 과연 무슨 역할을 했는지가 사건의 주요 핵심 내용이 됐다"며 "대책위는 이 사건에서 국정원 측의 역할과 책임,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정보위원회 소집을 공식적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무방비' 상태로 당할 때…'대체 불가' 일본은 웃었다
- "벤츠 제치고 1위 하면 뭐하나요"…BMW 차주들 '울상'
- "한국 출산율 이유 알겠다"…산후조리원에 혀 내두른 NYT 기자
- "괜히 팔았나"…15억 여의도 아파트, 2개월 만에 가격이
- '이 가격 실화?' 관광객들 깜짝…일본여행 '필수코스'의 비밀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128만 유튜브 중단"…500억 신화 '장사의 신' 논란 뭐길래
-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 기로…KBO 초유의 사태
- 디카프리오 전 여친에 이 사람까지…화제의 '정용진 인증샷'
- "주름이 사라졌다"…브래드 피트가 받았다는 1억 수술 뭐길래
- "3개월 후에 전세 뺄게요" 통보했다가…집주인 발끈한 까닭 [아하! 부동산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