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발걸음으로 전지훈련 가는 KIA

조남수 2024. 1. 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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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김종국 감독 영장실질심사가 있는 30일 오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지인 호주로 출발하기 짐을 옮기고 있다.

KIA는 지난 28일 검찰의 조사를 받는 김종국 감독을 직무 정지 조치한 데 이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29일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판단 계약 해지했다.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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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김종국 감독 영장실질심사가 있는 30일 오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스프링캠프지인 호주로 출발하기 짐을 옮기고 있다.

KIA는 지난 28일 검찰의 조사를 받는 김종국 감독을 직무 정지 조치한 데 이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29일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품위손상행위'로 판단 계약 해지했다. 스프링캠프는 진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2024.1.30

iso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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