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미나, 7년째 이어진 악플 “소송했으면 강남 빌딩 샀다”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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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이 부부를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앞서 류필립은 17살 연상연하 부부인 자신과 미나를 향한 악플을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류필립은 "7년 전 미나 씨랑 열애설이 터졌는데 한 기사에 5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정말 응원하는 댓글이 거의 없었고, 90%가 인신공격과 성희롱 등 지저분한 댓글이었다. 그때 면역이 많이 생겨서 지금은 무덤덤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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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류필립이 부부를 향한 악플에 고통을 호소했다.
최근 'Feelme 필미커플'에는 '죽어야 끝나는 안티댓글의 고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필립은 "최근에 악플 관련해서 쭉 읊었는데 기사가 많이 난 이후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류필립은 17살 연상연하 부부인 자신과 미나를 향한 악플을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류필립은 "7년 전 미나 씨랑 열애설이 터졌는데 한 기사에 5만 개의 댓글이 달렸다. 정말 응원하는 댓글이 거의 없었고, 90%가 인신공격과 성희롱 등 지저분한 댓글이었다. 그때 면역이 많이 생겨서 지금은 무덤덤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괜찮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저와 미나 씨는 댓글을 하나하나 챙겨 보는 편이다. 예전에도 많이 달렸지만 신경을 안 썼다. 이제 와서 읽는 이유는 심경의 변화보다는 너무하다는 생각에 유튜브에 박제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면역이 있지만 인간은 환경에 지배되는 동물 아닌가. 악플을 계속 읽다 보면 마음 속 깊은 곳에 누적이 된다. 어느 순간 똑같은 악플인데 욱하거나 정신이 온전치 못했을 때 그동안 쌓아놨던 화가 치밀어오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악플에 시달리다 소송을 걸지 않나. 너무 공감이 된다. 저희도 그동안 달렸던 악플에 일일이 신고했다면 강남 빌딩 한 채 샀을 것"이라며 "7년 동안 받은 악플이 어마어마하지만 저희는 불편한 게 싫어서 신고하지 않았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악플의 경각심에 대해 짚고 가면 나쁠 게 없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Feelme 필미커플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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