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일반대학 80% "무전공 선발 확대·도입 예정"

전국 일반대학 10곳 중 8곳가량은 향후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거나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35개 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77%가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은 현재 무전공 선발 제도를 운영하는 61개교 중 47곳이 확대 방침을, 무전공 선발 제도가 없는 74개교 중에서는 57곳이 도입 방침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기간 등록금이 동결되고 학령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대학 총장들의 주요 관심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지원 사업과 신입생 모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무전공 #등록금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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