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후보자 선거벽보 불에 타…경찰 수사 착수

유재규 기자 2024. 1.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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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총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불에 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7시30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A씨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내 A씨의 선거벽보가 불에 탔다.

벽보는 건물 1층 복도에 부착돼 있었는데 당시 화재경보가 울리자 자원봉사자가 발견, 불을 끈 뒤 경찰에 신고했다.

누군가 벽보 1장을 뜯어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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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유재규 기자 = 국회의원총선거 후보자 선거 벽보가 불에 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9일) 오후 7시30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A씨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내 A씨의 선거벽보가 불에 탔다.

벽보는 건물 1층 복도에 부착돼 있었는데 당시 화재경보가 울리자 자원봉사자가 발견, 불을 끈 뒤 경찰에 신고했다. 누군가 벽보 1장을 뜯어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검거할 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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