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 1 줄어"

전동혁 2024. 1.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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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저출생으로 인해 4년 뒤인 2028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2022년의 3분의 1 정도로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육아정책포럼 최신호에 실린 '저출생시대 어린이집, 유치원 인프라 공급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2018년 3만 9천여 곳에서 2022년 3만 9백여 곳으로 21%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치원은 9천 21곳에서 8천 562곳으로 5% 줄었습니다.

연구진은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예측한 결과, 2022년 3만 9천여 곳이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오는 2028년 2만 6천6백여 곳으로 줄어 6년 만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32%가 원생을 받지 못해 문을 닫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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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혁 기자(d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703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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