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직원끼리 대출 알선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메리츠증권 임직원이 서로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박 씨는 부하 직원들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을 알선받고, 이에 따른 대가를 주고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증재 등)를 받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부하직원들에게 대출 알선을 청탁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메리츠증권 임직원이 서로 대출을 알선해주고 대가를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박현규 부장검사)는 오늘(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메리츠증권 본점과 임원 박 모 씨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부하 직원들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을 알선받고, 이에 따른 대가를 주고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증재 등)를 받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직무와 관련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부하직원들에게 대출 알선을 청탁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사진=메리츠증권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병헌 · 이민정 26억 美 저택에 도둑 침입…소속사 "피해 없다"
- "친구들과 놀다가 돈다발이 있길래…" 지구대 찾은 예비 중1들
- "중국산 고량주에 파리 추정 이물질이…" 개봉 전에 발견
- "최악 바가지, 절대 가지 말라"…도쿄 음식점 들어갔더니
- 아파트 외벽에 걸린 'SOS'…2평 공간에 20시간 갇혔다
- '이 차종서 또 불?'…SM3 8만 3천 대 리콜 이끈 소방관
- 삼성전자 내 성과급 희비…반도체 '0원' vs 모바일 '연봉 50%'
- "계단서 쿵쿵 소리에" 이웃 살해…65km 만취 도주극도
- '홍콩 ELS' 은행 직원, 증권사 골프 접대 수차례 받아
- 49년 만에 "최후는 본명으로"…자수 후 숨진 일 폭파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