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행 감독 “‘범죄도시4’ 마동석 액션 업그레이드 됐지만‥너무 큰 기대 금물”[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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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를 통해 마동석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연출한 허명행 감독은 1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출 데뷔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황야'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유령', '헌트', '부산행' 등 숱한 작품들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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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허명행 감독이 "'범죄도시4'를 통해 마동석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연출한 허명행 감독은 1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연출 데뷔하는 소감 등을 밝혔다.
지난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터널스'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마동석이 황야의 사냥꾼 ‘남산’으로 분했다.
'황야'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을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유령', '헌트', '부산행' 등 숱한 작품들의 무술감독이었던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황야'를 선보인 소감을 묻자 허명행 감독은 "전 세계에 '마동석'이란 캐릭터를 널리 알리겠다는 기획 의도를 가진 작품인데, 공개 후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시청 1위를 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뷔작인 '황야'에 이어, 올해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마동석과 함께 호흡한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도시4'는 오는 2월 15일부터 개최되는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시리즈 영화 초청은 '범죄도시4'가 최초여서 더욱 뜻깊다.
이에 소감을 묻자, 허명행 감독은 "기쁘다"면서도 "덤덤한 마음을 유지하려 한다. 우리 작품을 좋게 봐주셔서 기쁜 건 당연하지만, 들뜨는 성격은 아니라 평정심을 가지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어떤 작품이냐는 질문에는 "너무 큰 기대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면서도, "장르로 따지자면 '황야'와 마찬가지로 액션물이기는 하나, 형사 '마석도'로서의 액션을 하는 것이 다르다"면서 "그간 마동석 배우가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앞서 개봉한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는 잇달아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흥행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그는 "천만 돌파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다"면서 "전작과의 차별점을 둬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지, 스코어는 제 힘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석도 형사'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그게 통한다면 사랑 받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사진=넷플릭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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