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요즘 개인 청결 문제, 샤워 자주 해야” 일침(라디오쇼)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청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달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김태진이 AI 관련 퀴즈를 내며 “프랑스에서 변호사 업무를 대신하는 인공지능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고 한다. ‘변호사가 1년 걸릴 일을 단 1분이면 해결한다’라는 문구로 홍보 중인데 출시하자마자 2만 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아 반응이 뜨겁다”라며 말했다.

또한 김태진은 “법조계에서는 ‘변호사 자격증 없이 변호사 업무를 하는 거는 불법이다’라며 반박 중이다”라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저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라이선스가 없지만 참고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사실 설명 듣기도 어렵지 않냐? ‘이런 결과가 나오겠구나’ 하는 참고로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꼬집었다.

이어 김태진이 필터 샤워기를 시청자 상품으로 소개하자 박명수는 “요즘 샤워해야 한다. 진짜 문제다. 추우니까 샤워를 안 하게 된다. 여러분도 샤워 자주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태진은 “이런 깨알 개그 좋다”라며 박명수를 칭찬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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