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반 NCT WISH, 2월28일 공식 데뷔…한일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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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기반으로 결성된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부터 한국과 일본 동시 공략에 나선다.
소속사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면서 "기존 전략이 현지 선 데뷔 후 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면, NCT WISH는 여느 K-팝 그룹과 동일하게 글로벌 데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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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기반으로 결성된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데뷔부터 한국과 일본 동시 공략에 나선다.
NCT WISH는 2월 21일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서 데뷔 무대를 펼친 후, 2월 28일 데뷔 싱글 ‘WISH’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동시 발매한다.
NCT WISH는 NCT의 지역 연고라는 특징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일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팀이면서도, 기존 현지화 그룹들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지녔다. 소속사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면서 "기존 전략이 현지 선 데뷔 후 그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식이었다면, NCT WISH는 여느 K-팝 그룹과 동일하게 글로벌 데뷔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한다"고 설명했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부터 한국어와 일본어 2가지 버전으로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NCT의 슬로건인 ‘To The World’(투 더 월드)에 발맞춰 한국과 일본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굳힌 후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6일(현지시간)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 (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에 NCT WISH를 포함시켰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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