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낙태 요구' 저스틴에 사과..."뒤늦게 폭로해 미안"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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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20년 전 사귄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42)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자서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중 뜻하지 않게 아기가 생겼는데, 저스틴 팀버레이크로부터 낙태를 강요당했다고 적혀있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과문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나도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 '셀피쉬'(Selfish)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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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20년 전 사귄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42)가 '낙태'를 강요했다고 폭로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29일(현지 시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내가 책(자서전)에서 쓴 내용 중 일부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라며 "내가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 중 누구라도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서전 더 우먼 인미 '(The Woman in Me)'를 출간했다. 자서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중 뜻하지 않게 아기가 생겼는데, 저스틴 팀버레이크로부터 낙태를 강요당했다고 적혀있었다. 그의 폭로는 현지는 물론 국내까지 떠들썩하게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사과문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나도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신곡 '셀피쉬'(Selfish)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BBC' 등 현지 매체는 그가 사과하는 대상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이며 '낙태 요구' 폭로로 많은 이들에게 비판받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고 해석했다. 실제로 당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한 게시물에서만 악플이 '4만 개' 달리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교제했다. 당시 두 사람은 18~21세 안팎인 어린 나이었다.
'더 우먼 인미'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낙태를 나 혼자 결정 할 수 있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저스틴은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고 확실히 말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낙태에 관해 "지금까지도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저스틴 팀버레이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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