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모집 비상...유학생 유치 관심 20%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령인구가 줄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대학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국·공·사립 4년제 대학 135곳의 총장을 설문 조사 결과, 유학생 유치와 교육에 관심이 있다는 답이 전년도 34.7%에서 올해 54.8%로 20%p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가 줄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대학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국·공·사립 4년제 대학 135곳의 총장을 설문 조사 결과, 유학생 유치와 교육에 관심이 있다는 답이 전년도 34.7%에서 올해 54.8%로 20%p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 개혁이 가속화함에 따라 교육과정과 학사 개편 및 지자체 등과의 협력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고 등록금 인상에 대한 관심도 8%p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가장 관심이 많았던 재정지원 사업과 신입생 모집 충원 비율은 올해도 각각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대학별로는 광역시와 시도단위 대학의 경우 신입생 모집과 충원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지만, 수도권 대학은 재정사업에 대한 관심이 1위였고 신입생 모집은 순위권에 없었습니다.
또, 국공립대는 재정지원사업과 함께 교육과정과 학사 개편을 우선 고려했으며, 사립대는 재정지원사업과 신입생 모집과 충원에는 고민이 많았지만, 교육과정이나 학사 개편에 대한 관심은 5위로 비교적 낮았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청각장애인들 상대 갈취·성범죄..."인지능력 부족해 못 벗어나"
- 챗 GPT에 “독도는 어디 땅” 물어보니 “국제적인 분쟁지역”
- 열지도 않은 중국산 고량주서 파리 추정 이물질 발견
- '2주 800만원' 조리원 경험한 NYT 기자 "한국 저출산 이유 설명해줘"
- [단독] '카카오 공식 거래소' 라며 사기...카카오 측 "법적 대응 검토"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