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사우나’ 특화객실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1. 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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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사우나 객실의 핀란드식 사우나. /이랜드파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지리산 전망 프라이빗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사우나 객실’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우나 객실은 기존 객실을 리뉴얼해 야외테라스에 편백나무 욕조를 설치해 지리산 전경을 보며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총 3개의 사우나 객실은 21평형(69.42㎡) 공간에 침실과 거실, 별도의 욕실 공간을 갖췄다. 테라스에 설치된 핀란드식 사우나는 삼나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됐다.

리조트는 사우나 객실 오픈에 맞춰 ‘프라이빗 사우나 패키지’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사우나 객실 1박, △조식 뷔페(2인), △식음 바우처 1만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지난 2021년부터 편백 욕조가 있는 스파 객실을 선보인 바 있다.

총 16개의 스파 객실의 평균 투숙율은 90% 이상이며 주말마다 만실을 기록하고 있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 객실 및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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