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돌파해 '미래 여는 물질' 등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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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구 한계를 극복해 미래를 여는 물질, 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웰빙 돌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의견요청서 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재단의 한계도전전략센터는 제시된 연구주제에 대한 의견요청서 접수를 통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해당 기술과 과제 기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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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기존 연구 한계를 극복해 미래를 여는 물질, 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웰빙 돌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한계도전 R&D’는 한계에 도전하는 혁신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민간 전문가인 책임PM이 주도하는 연구개발 관리체계를 도입,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의견요청서 접수는 ‘한계도전 R&D’의 첫 단계이다. 분야별 책임PM 3명이 검초해 선정한 8개 연구주제에 대해 의견요청서를 접수한다. 절차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연구현장의 의견을 듣고, 접수된 의견요청서를 바탕으로 기술제안토론회를 거쳐 연구개발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의견요청서 접수 대상은 미래를 여는 물질, 지속 가능한 지구, 디지털 웰빙케어 라는 3가지 연구테마와 그와 관련된 총 8개의 연구주제이다. 각 연구테마와 연구주제는 책임PM이 소관 분야에서 국가적·사회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정의한 도전적 문제들이다.
연구재단의 한계도전전략센터는 제시된 연구주제에 대한 의견요청서 접수를 통해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해당 기술과 과제 기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다음 달 말에는 기술제안토론회를 통해 산학연 외부 전문가와 소통할 예정이다. 의견요청서와 기술제안토론회를 통해 도전성, 혁신성이 검증되고 연구 목표와 연구 범위 등이 구체화된 과제에 한해 과제계획요청서를 확정한뒤 3월 초 신규과제 공고를 할 계획이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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