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W중심대학 17개교 신규 선정…내일부터 지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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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7개 신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이 종료된 대학이 재선정될 경우는 6년(2+2+2)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6년(2+2+2)이며,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기존에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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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7개 신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3월 18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SW를 중심으로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인공지능) 등 산업현장의 신기술 수요를 반영해 현장 중심의 전공 교육을 강화하는 SW 전문·융합인재 양성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약 28만7000명의 SW 전문 인재를 양성했다.
올해는 17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하는 등 58개 대학에 총 925억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대학 선정은 일반트랙 15개교, 특화트랙 2개교로 나뉜다.
일반트랙은 SW학과 입학정원 100명 이상으로, SW학과 대학원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시 매년 20억원(첫해 10억원)이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난해 새로 도입한 '계약정원제'의 계약정원도 입학정원에 포함이 가능하다. 지원 기간은 최대 8년(4+2+2)이며, 기존에 1단계 SW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이 종료된 대학이 재선정될 경우는 6년(2+2+2)을 지원한다.
특화트랙은 재학생 수 1만명 미만인 중소대학만 지원할 수 있다. SW학과 정원과 대학원 운영 등 자격 조건이 없고, 선정 시 연간 10억원(첫해 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6년(2+2+2)이며,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기존에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없다. 서울·경기·인천 외 지역과 SW중심대학 선정 이력이 없는 지역, 글로컬대학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도규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디지털 선도 기업과 국내 대학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전적 역량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SW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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