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복지 컨설팅' 성과공유회 개최…"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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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31일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2023년 컨설팅 성과 및 2024년 보건복지서비스 소개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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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행정안전부는 31일 지방자치단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성과 공유회는 지자체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제공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컨설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은 지자체가 수립해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컨설팅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조사를 시행한 후 이뤄져 지자체의 호응이 높았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성과공유회는 △2023년 컨설팅 성과 및 2024년 보건복지서비스 소개 △우수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급여 소외 틈새계층을 위한 리마인드 콜' 사업을 통해 우수 지자체 사례로 선정된 서울 마포구가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독사는 사회적 타살입니다'의 저자 권종호 경감은 특강에 나선다.
행안부는 지자체 컨설팅 결과와 담당 공무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올해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신규 정책으로 반영하고, 복지부와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본근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은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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