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30일 뉴스센터12
■ 이태원특별법 재의요구안 의결…오늘 거부권 행사
정부는 해당 법안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사회 분열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입니다.
■ '이태원 피해지원위' 설치…추모시설 건립 추진
정부는 10·29 참사 피해지원위원회를 설치하고, 피해자 지원금과 간병비 등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희생자 추모시설을 건립하고, 이태원 경제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합참 "북, 서해상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오늘 오전 7시쯤,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틀 전,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이후 이틀 만입니다.
■ '뒷돈 혐의' 기아 김종국 전 감독 구속 기로
구단 후원사로부터 1억원대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종국 전 감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기아는 어제 김 전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4년 뒤 유치원·어린이집 3분의 1 사라져"
저출산 가속화로 4년 뒤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2022년의 3분의 1 가량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의 예상 감소율은 40%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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