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사 설 휴무 평균 4일, 52%가 상여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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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설 연휴 휴무기간은 4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설 휴무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1곳(85%) 업체가 4일 휴무를 실시하고, 31곳(51.7%)이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기간은 2월 9~12일이며, 60곳 업체 중 53곳(88.3%)이 설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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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설 연휴 휴무기간은 4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가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2024년 설 휴무기간과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51곳(85%) 업체가 4일 휴무를 실시하고, 31곳(51.7%)이 명절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무기간은 2월 9~12일이며, 60곳 업체 중 53곳(88.3%)이 설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39곳(65%)은 공장가동 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라인을 멈출 수 없는 시스템, 납기 준수 등으로 공장을 가동하며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14곳(23.3%)이다.
상여금을 정규 상여금 또는 교통비 형식으로 지급하는 업체는 31곳으로 평균 39만원이다.
상여금은 지급하지 않는 업체는 15곳(25%)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14곳(23.3%)이다.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 중 38곳(63.3%)은 2~5만원 상당의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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