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것에서 가치를 찾다'…익산시, 팝업스토어 리: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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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원광대 대학로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31일부터 팝업 매장 '리;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필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유한회사 사각사각과 지구인 게스트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자투리목을 활용한 친환경 목공 제품 전시와 나무 칫솔, 고체 치약, 주방 비누, 샴푸바, 다회용 빨대 등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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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원광대 대학로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31일부터 팝업 매장 '리;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필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기업인 유한회사 사각사각과 지구인 게스트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매장에서는 자투리목을 활용한 친환경 목공 제품 전시와 나무 칫솔, 고체 치약, 주방 비누, 샴푸바, 다회용 빨대 등이 판매된다. 유·무료 체험도 제공된다. 비건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레이저 각인이 가능한 나만의 원목 젓가락, 친환경 금동이 수세미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체험은 '사각사각' 네이버 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매장은 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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