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사기거래 자동 탐지"…S2W, 美 저명 보안 심포지움 논문 게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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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는 미국 저명 보안 심포지움 네트워크 및 분산시스템 보안 심포지움(NDSS)에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기거래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 연구 논문을 승인 받아 게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블록체인 네크워크 상에서 '그래프 뉴럴 네트워크(GNN) 기법'을 통해 NFT 거래 패턴을 분석 후 NFT 피싱 스캠 계정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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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S2W(에스투더블유)는 미국 저명 보안 심포지움 네트워크 및 분산시스템 보안 심포지움(NDSS)에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기거래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시스템 연구 논문을 승인 받아 게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S2W가 이번에 게재할 예정인 논문은 ‘DRAINCLoG: Detecting Rogue Accounts with Illegally-obtained NFTs using Classifiers Learned on Graphs’라는 제목이다. NFT 사기 거래 행동에 대한 연구와 NFT 피싱 스캠 계정을 감지하는 자동 탐지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논문은 블록체인 네크워크 상에서 ‘그래프 뉴럴 네트워크(GNN) 기법’을 통해 NFT 거래 패턴을 분석 후 NFT 피싱 스캠 계정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연구이다. S2W 인공지능(AI)팀 김한나, 최건, 장우진 이찬희, 이용재, 정진우 연구원과 카이스트(KAIST) 신승원 교수가 연구에 참여했다.
S2W는 이번 논문 게재 승인을 통해 데이터 수집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S2W의 기술 관련 논문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연어처리 학술대회에서 2년 연속 채택됐다.
S2W 관계자는 “NFT 피싱 스탬 계정을 감지하는 자동 탐지 시스템 설계는 ‘다크웹에서 주로 거래되는 가상자산’에 대한 S2W의 AI 기술력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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