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외모·스펙까지...연애말고 진짜 결혼하고 싶은 사람 모인 ‘커플팰리스’ 이건 찐이야(종합)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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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NO, 이제는 결혼이다.

대한민국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동반자 찾기에 나설 프로그램 '커플팰리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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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NO, 이제는 결혼이다. 대한민국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동반자 찾기에 나설 프로그램 ‘커플팰리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Mnet
결혼하고 싶은 싱글남녀 100명 출연
“이곳에서 이상형 못 찾으면 결혼 못 해”

연애 NO, 이제는 결혼이다. 대한민국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동반자 찾기에 나설 프로그램 ‘커플팰리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커플팰리스’는 2024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특히, 예능에서는 이례적으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현실 초밀착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30일 오전 Mnet ‘커플팰리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이선영 CP, 정민석 PD, MC 김종국, 유세윤, 미주, 커플매니저 미란다, 성지인, 정수미가 참석했다.

‘커플팰리스’는 Mnet 글로벌 히트작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탄생시킨 이선영 CP와 연애 예능에 한 획을 그은 ‘러브캐처’의 정민석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주목받는 신규 예능이다. 사진=Mnet

‘커플팰리스’는 Mnet 글로벌 히트작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탄생시킨 이선영 CP와 연애 예능에 한 획을 그은 ‘러브캐처’의 정민석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주목받는 신규 예능이다. 예능 베테랑 김종국, 유세윤, 미주가 MC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현직 커플매니저로 활동 중인 정수미, 성지인, 미란다가 커플매니저 군단으로 커플 매칭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이선영 CP는 작품에 대해 “2024년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수 있는 초대형 커플 서바비얼”이라며 “현실 이상형 100명을 모아 규모감을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우리는 연프가 아닌 결프”라고 소개했다. 이어 “극사실에 중점을 뒀고, 100명의 다양한 싱글 남녀의 결혼 조건을 보면서 공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정민석 PD 역시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라고 거들었다. 출연자만 무려 100명. 쉽지 많은 안은 섭외에 정민석 PD는 “기획 기간이 8개월이었다. 그동안 결혼에 진심인 사람 100명을 소집했다”라고 설명했다.

# 타 프로그램과 다른 ‘커플팰리스’ 차별점
MC인 김종국은 여느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커플팰리스’에 대해 “기대감이 큰 방송이다”라며 “짜여 있지 않은 현실감과 특별함이 있다. 안 볼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커플팰리스’는 2024 결혼 시장의 축소판이 될 초대형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완벽한 결혼을 향한 싱글남녀 100인이 출연, 리얼한 커플 매칭 스토리를 담아낸다.

다양한 매력의 싱글남녀 100인이 각자 외모와 경제력, 라이프스타일, 예측할 수 없는 결혼의 조건 등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예능에서는 이례적으로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현실 초밀착 매칭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커플매니저 성지인 역시 “결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썸에서 연애, 연애에서 결혼 준비, 나아가 결혼식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거 같아 새롭고 신선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커플팰리스가 현실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했다. 사진=Mnet
# MC들, 출연 결정한 이유는?
MC 중 유일한 기혼자인 유세윤은 “사랑하는 프로그램을 집중해서 보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이거 왜 보는 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진지하게 보다 보니 멜로 드라마보다 더 리얼하고 나의 마음을 자극하더라”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혼자이기 때문에...”라며 “어머님들이 아침드라마 보고 몰입해서 보는 느낌”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종국은 “‘너목보’ 후 다시 불러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재미 없을 수 없는 기획안이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 본방사수 부르는 꿀팁
끝으로 미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 결혼에 진심이라면 꼭 시청하고 배워갔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유세윤은 “‘커플팰리스’가 대한민국의 결혼율과 출산율을 높였으면 좋겠다”라며 “나만 행복하니 억울하다. 다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김종국은 “재미는 기본, 교육적인 면도 크다. 나 역시 반성하고 있고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니 본방사수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커플팰리스’는 30일 첫 방송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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