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정부을지대병원, 신속 의료서비스 제공 MOU

정재훈 2024. 1. 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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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없어 불편을 겪던 동두천시민들이 앞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과 이승훈 병원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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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종합병원 없어 불편을 겪던 동두천시민들이 앞으로 의정부을지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박형덕 시장(오른쪽)과 이승훈 의정부을지대병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과 이승훈 병원장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동두천시민에게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교류 협력을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보호에 앞장 △교육·지역축제 등 우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동두천은 그동안 종합병원과 3차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중증 환자 발생 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두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개설, 지역축제·국제체육행사 시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간 긴밀한 관계 형성으로 시민들이 신속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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