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박물관, 2월 3일 '봄이 오는 소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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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은 다음 달 3일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첼리스트 원민과 빛가람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정태가 이끄는 빛가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보다 확장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최근 창단했다.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총 9곡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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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국립나주박물관은 다음 달 3일 박물관 1층 중앙홀에서 '봄이 오는 소리' 공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첼리스트 원민과 빛가람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음악감독 겸 지휘자 김정태가 이끄는 빛가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보다 확장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최근 창단했다.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총 9곡이 연주된다.
첼리스트 원민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6번'을 독주한다.
50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제5번 등 클래식과 영화 아이언맨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친숙한 더 어벤져스 연주로 청중에게 다가간다.
공연은 무료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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