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선밥상에 이어 ‘간편밥상’ 간편식 버티컬 서비스 오픈
방금숙 기자 2024. 1. 30. 11:49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11번가가 유명 맛집 간편식을 한데 모은 ‘간편밥상’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론칭한 신선식품 전문관인 ‘신선밥상’에 이은 간편식품 버티컬 서비스다.
간편밥상은 전국 각지 맛집 인기 메뉴와 트렌드 푸드를 중심으로, 11번가 간편식 MD가 직접 큐레이션 한 우수한 품질의 간편식을 엄선했다.
5분만에 식사 준비를 끝낼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부터 손질된 식재료와 레시피로 취향에 맞춰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밀키트까지 모든 종류의 간편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물 요리, 분식·튀김, 즉석밥·면, 구이·볶음·찜, 빵·디저트, 기타 간편식 등 6개 카테고리에 56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유명 맛집의 메뉴를 재현한 상품으로는 △워커힐 호텔 고메 화덕 피자 △63빌딩 백리향 삼선짬뽕 △용문해장국의 뼈해장국 △부산 진양식당의 돼지국밥 등이 있다.
간편밥상 메인 페이지에서는 대표 상품 ‘숏폼(짧은 동영상)’ 영상 콘텐츠도 소개된다. 간편식이 조리되는 과정, 완성된 모습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간편밥상 상품은 주문 마감 시간 전까지 주문 시 다음날 받을 수 있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편의성과 보장된 맛, 가성비와 시성비(시간 대비 효율)를 앞세운 간편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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