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산업부 주관 'FTA·통상 전문 인력 양성사업' 선정

신관호 기자 2024. 1. 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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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가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주관 '2024년 대학 자유무역협정(FTA)·통상 전문 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김민우 상지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에서 국제무역, 통상 등 FTA 활용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알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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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및 통상 활용 정규강좌' 학기별 30명 무료 개설
상지대. (상지대 제공) 2024.1.3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상지대가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주관 '2024년 대학 자유무역협정(FTA)·통상 전문 인력 양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에 'FTA 및 통상 활용 정규강좌'를 개설, 기업의 'FTA 및 통상 활용'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상지대는 올해 학기별로 이 사업에 따른 강좌 수강생을 모집·운영하고, 이수 학생 중 우수 학생에겐 동계방학을 이용해 해외 현장실습도 지원할 예정이다.

상지대에 따르면 학기별 수강생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다.

우수 수강생에겐 산업부·코트라에서 실시하는 학술대회(예정)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소정의 교내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김민우 상지대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에서 국제무역, 통상 등 FTA 활용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참여하는 학생들의 NCS(국가직무 능력표준) 직무역량 강화 및 취업 알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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