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바르셀로나 부임설에 “가짜뉴스”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부인했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노팅엄 포리스트와 EPL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부임설에 대해 "누가, 내가? 아니다. 그건 완전히 가짜 뉴스"라고 답했다.
최근 스페인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올 시즌을 마친 후 아스널과 결별, 바르셀로나로 부임할 수도 있다는 '설'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 부임설을 부인했다.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노팅엄 포리스트와 EPL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부임설에 대해 “누가, 내가? 아니다. 그건 완전히 가짜 뉴스”라고 답했다. 또 “여러분이 읽은 내용에 대해 나는 정말 속상하다. 믿을 수가 없다. 그건 출처가 없다”며 “나는 좋은 사람들과 적절한 곳에 있으며, 이에 대해 정말 좋다고 느낀다. 이 클럽과 아름다운 여정을 보내고 있고, 아직 해야 할 일도 많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끌고 있다. 그런데 사비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후임 사령탑에 대해 여러 소문이 무성하다. 최근 스페인 매체는 아르테타 감독이 올 시즌을 마친 후 아스널과 결별, 바르셀로나로 부임할 수도 있다는 ‘설’을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이지만 1군에서 데뷔하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도 바르셀로나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바이에른 뮌헨은 얀 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크리스티안 프로인트 스포츠디렉터 명의로 성명을 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투헬 감독은 서포터들로부터 코치 경력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이나 첼시(잉글랜드) 등 해외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답했다. 축구를 하는 나라로서 스페인에 관한 팬들의 일반적인 질문에도 답했으나 사비나 그 후임에 대해선 말한 적이 없는데, 거짓 주장이 제기됐다”며 “우리는 항상 같은 출처에서 제기되는, 감독에 대한 사실이 아닌 진술을 더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차범근 “조국 부부 선처 간곡 부탁” 재판부에 탄원서
- [속보]“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 이성윤 검사징계위 회부
- “최순실보다 못한 문재인” 비판 이언주 복당에 민주당 반응
- 대통령실 “잘못된 자막으로 尹 발언 크게 왜곡한 JTBC…도 넘어”
- 무인 사진관서 잠든女 성폭행한 20대에 ‘징역 5년’…검찰이 항소한 이유
- 정대세, 이혼 발표…눈치챈 子 “같이 살고 싶어요”
- 이준석 “경찰·해양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되려는 여성, 군대 가야”
- ‘돌아온 친박’ 최경환, TK서 무소속 출마 선언… “與가 경산 민심 외면”
- 왕종근 “치매 장모 모신지 2년, 이혼하고파”
- [단독] 대형 시중은행 홍콩ELS 실무자, 증권사 골프 접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