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과 다투다 손가락 깨문 80대 남성 체포

이희연 2024. 1.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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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손가락을 깨물고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집주인 B 씨와 전기 요금 납부 문제로 다투다 B 씨의 손가락을 깨물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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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의 손가락을 깨물고 흉기를 휘두른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0대 남성 A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서울시 영등포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집주인 B 씨와 전기 요금 납부 문제로 다투다 B 씨의 손가락을 깨물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얼굴과 손가락에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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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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