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어쩌다 어른’ 뜬다, 37년 사육사 비화 공개

황혜진 2024. 1. 3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tvN STORY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출격한다.

1월 3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최진아)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STORY ‘어쩌다 어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tvN STORY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출격한다.

1월 30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최진아)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강철원 사육사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를 주제로 37년 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수많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988년 동물원에 입사, 2년 차에 국내 최초로 맹수 인공 포육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열정적인 사육사의 삶을 들려주는 것.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들 이야기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판다 사육사로서 판다들과의 첫 만남, 국내 최초 자연 분만 판다인 푸바오 및 푸바오 동생들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특별한 태몽과 탄생 비하인드, 판다 가족들만의 특별한 생존 노하우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별을 앞둔 푸바오를 향한 속마음과 마지막 소원을 귀띔,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패널로 강연에 함께 한 개그맨 황제성,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가수 겸 배우 강지영, 배우 김기두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어쩌다 어른’ MC를 맡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일상 속 궁금한 심리 꿀팁은 물론, 동물들의 심리도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