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섭 연세대 신임총장 내달 1일 취임

박근태 기자 2024. 1. 3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동섭 연세대 의대 교수가 제20대 연세대 총장에 취임한다.

연세대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윤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1961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를,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연세대 의대 교수로 부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동섭 연세대 제20대 총장

윤동섭 연세대 의대 교수가 제20대 연세대 총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8년1월 31일까지 4년이다.

연세대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윤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1961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를, 고려대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연세대 의대 교수로 부임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다. 대한외과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거쳐 현재는 대한병원협회장과 한국의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윤 총장은 연세대가 연구와 교육이념을 실천하고 미래의 창을 여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힘을 돋우는 ‘임파워링 연세(Empowering Yonsei)’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윤 총장은 취임식에서 취임 소감과 함께 대학이 직면한 대전환의 시대가 학교에 던지는 도전과 의미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또 초학제와 초융합의 화두에 대한 소견과 함께 자율적으로 사고하는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로 세계적 경쟁력 강화, 대학사회 간 가치 환류 모델 구축, 학교 구성원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거버넌스 혁신 등 비전과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