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클럽 있다 훈련 불참, 래시포드 벌금 징계로 일단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시포드가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수요일, 목요일 밤 북아일랜드 술집에서 포착됐다는 소식 이후 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번 훈련 불참으로 2주치 주급을 벌금으로 내는 징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래시포드가 구단 내부 징계를 받았다.
영국 'BBC'는 1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수요일, 목요일 밤 북아일랜드 술집에서 포착됐다는 소식 이후 그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맨유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문제는 내부 징계로 처리됐다"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1군 팀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이번 훈련 불참으로 2주치 주급을 벌금으로 내는 징계를 받았다.
래시포드는 지난 24, 25일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소재 바에 파티를 즐긴 후 26일 오전이 돼서야 전용기로 맨체스터로 돌아온 거로 알려졌다. 26일 팀 훈련에는 무단 불참했다.
이에 래시포드는 28일 열린 뉴포트 카운티와의 FA컵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26일 당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질병으로 훈련에 불참했다고 말했지만, 28일 경기 종료 후 래시포드의 결장에 대해 "내부 문제다. 내가 처리할 것이다"며 말을 바꿨다.
래시포드가 팀 차원에서 문제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그는 지난 1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4라운드 경기에서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 0-3 패배 직후 파티에 참석한 래시포드의 태도를 문제시했다.
지난 시즌에도 래시포드는 팀 미팅에 지각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선발 16회) 4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자료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출전’ 한국, 말레이시아전 주축 선발 유지
- 박지성 “손흥민 처음 대표팀 들어왔을 때 ‘에이스’ 예견”(맨인유럽)
- “두 유 노 쏘니?” 손흥민, 그리스서 소환된 월클(아이엠그라운드)
- 조나단 “손흥민과 독대, 경기장 프리패스” 천하의 김종국도 부러움 폭발 (런닝맨)[어제TV]
- 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축구 칭찬까지 “김종국 만날 때 아냐” (런닝맨)
- 한국 ‘손흥민 PK골’ 후 연속 실점, 요르단에 전반 1-2(진행중)
- 손흥민 PK 유도→직접 선제골, 한국 이른 리드(진행중)
- 박지성, 밥 사겠단 조규성에 경악 “손흥민도 얻어먹는데”(맨인유럽)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출격’ 한국,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전 명단
- 박보영→박인비, 김밥 100줄쯤이야‥조인성 “손흥민+김민재 구단주 느낌”(어사장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