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가 끝이 아니다’... 뮌헨, 또 한 명의 잉글랜드 선수 영입 준비→가격은 84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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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다른 잉글랜드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를 이적시킨 데 이어 또 다른 잉글랜드 선수와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여름 토트넘에서 케인을 영입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다이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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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다른 잉글랜드 선수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를 이적시킨 데 이어 또 다른 잉글랜드 선수와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여름 토트넘에서 케인을 영입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다이어를 영입했다. 잉글랜드의 공격수인 케인은 26경기에서 27골을 넣으며 레반도프스키 기록을 뛰어넘을 수도 있는 엄청난 데뷔 시즌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수인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이적한 후 두 번이나 출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토마스 투헬이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를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케인, 다이어에 이어 세 번째 잉글랜드 선수 영입에 나섰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잠재적인 이적을 앞두고 제이콥 램지에 대한 호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온스테인은 “아스톤 빌라의 제이콥 램지는 '구체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잉글랜드의 '수많은 클럽'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램지는 아스톤 빌라 유스출신 선수로 2019년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 빌라의 유니폼을 입고 데뷔했다. 램지는 2020년 1월에 동커스터 로버스와 임대 계약을 맺고 7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램지는 다시 빌라로 돌아와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하며 모든 대회에 11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에는 1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램지에게 접근했지만, 뉴캐슬이 램지의 영입을 원한다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토트넘도 빌라가 램지를 다른 팀으로 보낼 의사가 있다면 램지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램지는 아스톤 빌라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으며 이적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하지만 다른 팀들이 5000만 파운드(약 847억 원) 이상을 제시한다면 빌라의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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