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감독·선수단,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강사로 나서

이재상 기자 2024. 1.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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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OK금융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오전 중등부, 오후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날은 특별한 강사들이 함께 했다.

한편 OK금융그룹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2월부터 상록수체육관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유소년 배구교실 가입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를 확인하거나 구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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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노 감독도 현장에서 유소년 선수들 독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강의를 진행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선수단과 함께하는 유소년 배구교실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OK금융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오전 중등부, 오후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날은 특별한 강사들이 함께 했다. OK에서 뛰는 박승수, 김웅비, 이진성, 김건우, 강정민, 이재서가 각 포지션을 대표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OK와 유소년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 미니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소년들은 평소 TV로 보던 선수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배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강의를 진행했다. OK금융그룹 박승수가 리시브 시범을 보이고 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오기노 마사지 감독도 유소년 배구교실을 찾아 어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남겼다. 평소 유소년 배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인 사령탑은 휴식일임에도 어린 선수들을 독려했다.

오기노 감독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에도 이러한 유소년 배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처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니 또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함께한 선수들도 오늘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아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금융그룹 배구단 유소년 배구교실은 2월부터 상록수체육관 보조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된다. 유소년 배구교실 가입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SNS를 확인하거나 구단에 문의하면 된다.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유소년 배구교실 일일 강의를 진행했다. (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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