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내야수 폴란코, 1대4 트레이드로 시애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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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내야수 호르헤 폴란코(30)가 팀을 옮겼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30일(한국시간) 저스틴 홀랜더 단장 이름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타율 0.255 출루율 0.335 장타율 0.454 14홈런 48타점 기록했다.
2024시즌은 앞서 미네소타와 합의한 6년 36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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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내야수 호르헤 폴란코(30)가 팀을 옮겼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30일(한국시간) 저스틴 홀랜더 단장 이름으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들은 우완 앤소니 데스클라파니(33), 저스틴 토파(32), 외야수 가브리엘 곤잘레스(20), 우완 대런 보웬(22)과 현금을 내주는 대가로 폴란코를 영입한다.
주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카를로스 코레아 합류 이후 2루와 3루, 유격수를 두루 오가며 경기했다.
2023시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80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 0.255 출루율 0.335 장타율 0.454 14홈런 48타점 기록했다.
2019시즌 올스타에 선정된 경험이 있다. 그해 타율 0.295 출루율 0.356 장타율 0.485로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
홀랜더 단장은 “이번 오프시즌 초반부터 그가 우리팀에 잘 맞을 선수라고 생각했다. 스위치 히터로서 오랜 성공의 역사를 갖고 있고, 성실함과 리더십 능력으로 리그에서 널리 인정받은 선수”라며 새로 영입한 선수를 평가했다.
2024시즌은 앞서 미네소타와 합의한 6년 36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이며 2025시즌에 대한 팀 옵션이 남아 있다.
데스클라파니는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시애틀로 트레이드됐지만, 다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됐다. 2024년은 샌프란시스코와 합의한 3년 36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시애틀이 미네소타에 준 현금은 그의 연봉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이다.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 동안 180경기 등판, 54승 56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23시즌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19경기에서 99 2/3이닝 던지는데 그쳤다. 4승 8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했다.
토파는 서비스타임 3년 44일 기록중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네 시즌을 보냈다.
2023시즌 두각을 나타냈다. 75경기에서 69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61, WHIP 1.145 9이닝당 0.5피홈런 2.3볼넷 8.0탈삼진 기록했다. 29차례 세이브 상황에 나와 23홀드 3세이브 기록했다.
곤잘레스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매리너스 유망주 랭킹 5위에 올라 있던 선수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지난 시즌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116경기 출전, 타율 0.298 출루율 0.361 장타율 0.476 18홈런 84타점 기록했다.
보웬은 2022년 드래프트 13라운드 지명 선수로 지난 시즌 싱글A에서 프로 무대 데뷔, 19경기에서 55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8, WHIP 1.096 9이닝당 0.3피홈런 4.0볼넷 9.5탈삼진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시애틀은 내야진 보강에 성공했고, 미네소타는 마운드에 힘을 실어주면서 동시에 미래에 대비한 유망주 선수층을 더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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