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 학교복합시설 사업 적극행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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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이 학교복합시설 추진과 관련한 충북도교육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0일 열린 4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부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총사업비의 40%, 올해는 50%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교복합시설 정책은 그 방향과 목표, 추진계획이 미흡하다"며 "지금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은 충주삼원초등학교복합시설 단 하나뿐"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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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이 학교복합시설 추진과 관련한 충북도교육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30일 열린 414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육부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총사업비의 40%, 올해는 50%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지만, 충북의 학교복합시설 정책은 그 방향과 목표, 추진계획이 미흡하다"며 "지금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학교복합시설은 충주삼원초등학교복합시설 단 하나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교육재정 악화에도 불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진천의 옥동초 늘봄센터 학교복합시설을 공모사업이 아닌 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려 했다"고 충북교육청의 소극적인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모사업으로 진천 옥동초 늘봄센터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계획 재수립 및 가시적인 시행 성과 제시 △2027년까지 추진하는 충북도교육청의 학교복합시설 설립 종합 계획 및 실행 로드맵 수립 △지자체와 함께하는 ‘충북 학교복합시설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 △학교복합시설 업무 전담 부서 지정 및 인력 배치 검토 필요성을 제안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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