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응급 의료 공백 해소 위해 보건소서 야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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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30일 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야간 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응급의료권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와 긴밀히 협조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으며, 24시간 야간 진료실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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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은 30일 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야간 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성주군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갖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환자 수 감소와 인건비 부담 등 경영 악화로 야간과 휴일 운영을 중단해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했다.
군은 비상 진료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9명이 순환 당직근무를 통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응급의료권 보장을 위해 119구급대와 긴밀히 협조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하고 있으며, 24시간 야간 진료실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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