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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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2024년부터 안전에 취약하거나 재난의 위험이 있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해 전문가를 통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및 에너지 성능 등 안전 점검 지원사업을 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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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경우 각종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정확한 실태 진단이나 안전 취약 요소 현황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된 3층 이하, 연 면적 1,000㎡ 미만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용 주택으로 총 5개 동을 선정하여 안전 점검을 한다.
안전 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안전 점검 신청서를 작성하여 충주시청 건축과(7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배점표를 통한 서류검토와 구조 전문위원회를 통해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추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점검을 할 계획이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건축과 건축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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