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前소속사, 현 소속사 탬퍼링 의혹 공정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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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탬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아이피큐(IPQ)와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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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탬퍼링 의혹을 제기하며 아이피큐(IPQ)와 다날엔터테인먼트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에 신고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메가엑스 탬퍼링 의혹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지난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인 아이피큐(IPQ)와 그 배후 세력으로 의심되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행위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정위 신고를 통해 이번 사태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 비방과 억측이 아닌 공정위의 공명정대한 판단으로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기를 원한다”며 “공정위의 판단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손해배상 등 민형사상 조치와 그간 잘못된 언론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추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주장 관련 아이피큐, 다날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으로 구성된 오메가엑스는 2021년 6월 데뷔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지난해 11월 3번째 미니 앨범 ‘iykyk(if you know, you know)’(이프 유 노, 유 노)를 발매했다.
오메가엑스는 2월 24일과 25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2024 OMEGA X CONCERT in SEOUL (2024 오메가엑스 콘서트 인 서울 )’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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