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하나증권·IBK기업은행서 추가 투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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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하나증권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투자 단계에서 진행한 기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3를 받았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후속 투자로 인해 기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포티투마루를 믿고 지원한 만큼 상용 AI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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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가 하나증권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증권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2021년 말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그 후 약 2년 만에 시리즈B 라운드에서도 후속 투자를 이은 셈이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투자 단계에서 진행한 기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3를 받았다. 회사 측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에 필수 요소인 검색증강생성(RAG) 컨설팅부터 거대언어모델(LLM) 솔루션 구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장 혁신성 및 성장 가능성이 투자 유치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 현상을 정확도 중심인 인공지능 독해(MRC) 기반의 QA 모델과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는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자사 프라이빗 모드를 통해 자사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LLM을 활용할 수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후속 투자로 인해 기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포티투마루를 믿고 지원한 만큼 상용 AI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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