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성 징병제 검토한 바 없어‥신중하게 결정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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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자원 부족 대책으로 일각에서 거론되는 '여성 징병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여성 징병제는 국방부가 검토한 바 없다"며 "해당 사안은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거나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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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자원 부족 대책으로 일각에서 거론되는 '여성 징병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여성 징병제는 국방부가 검토한 바 없다"며 "해당 사안은 사회적 공감대와 합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거나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어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르면 2030년부터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 경찰과 소방 등 공무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부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대한민국 시민의 절반 가량만 부담했다"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701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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