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서한' 선정

김용민 2024. 1.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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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은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구향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88%의 찬성을 얻었다고 서한은 설명했다.

손인택 서한 영업본부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은 올해 순조로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중심지로 재창조해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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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서한 포레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서한은 대구 중구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구향교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한 조합원 88%의 찬성을 얻었다고 서한은 설명했다.

손인택 서한 영업본부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은 올해 순조로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가 크다"며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중심지로 재창조해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봉산동 재개발 정비사업은 2018년 정비구역 고시에 이어 지난해 1월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대지 면적 1만6천366㎡에 지하 2층, 지상 42층 규모의 5개 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사업이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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