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서울 광진을 출사표…"일당 독주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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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4월 10일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30일) 입장문을 내고 "36년 민주당 일당독주를 끊어내고 새로운 광진의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오 전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절 지역 사업 성과를 내며 광진과 연을 맺었다며 "대통령, 서울시장, 광진구청장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바꿔서 모처럼 맞이한 광진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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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이 4월 10일 총선 서울 광진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오 전 의원은 오늘(30일) 입장문을 내고 "36년 민주당 일당독주를 끊어내고 새로운 광진의 미래를 열어내겠다"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광진을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입니다.
오 전 의원은 "역대 총선에서 보수정당 계열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되지 못하며 보수의 무덤으로 불린 지역이지만, 민주당은 표만 받아가고 지역은 나 몰라라해왔다"면서 "정쟁몰두 낡은 정치를 끝장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오 전 의원은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절 지역 사업 성과를 내며 광진과 연을 맺었다며 "대통령, 서울시장, 광진구청장에 이어 국회의원까지 바꿔서 모처럼 맞이한 광진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전 의원은 앞서 지난 2015년 서울 관악을 지역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해에는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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