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촬영하다 과거 한 부분 생각나…새벽까지 울다 아침 7시에 술 마셔"

강효진 기자 2024. 1. 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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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이지아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강기영과 이지아는 29일 공개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홍보에 나섰다.

이날 이지아는 촬영 중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고, 강기영은 "내가 아는 누나는 이런 성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기영은 "저희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지아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실제 이지아는, 저는 그냥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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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출처ㅣ짠한형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기영이 이지아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강기영과 이지아는 29일 공개된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 형'에 출연해 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홍보에 나섰다.

이날 이지아는 촬영 중 "긴장이 된다"고 털어놨고, 강기영은 "내가 아는 누나는 이런 성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지아가 되게 털털하고 솔직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저희가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이지아의 이미지와 너무 다르다. 실제 이지아는, 저는 그냥 화끈한 형이 생겼다 싶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엉엉 울고 새벽 5시까지 촬영하고 집에 가서 7시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난 촬영 컷이 시작하면 돌아간다. 캐릭터에 너무 젖어 들어서라기보단 그냥 나의 하루가 그 씬을 찍으면서 너무 힘들었다거나 아니면 촬영하며 내 과거 어떤 부분이 생각날 때가 있다"고 강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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