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기업애로자문단 출범…애로사항 맞춤형 컨설팅

김경동 2024. 1. 30.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시는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자문단은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자문단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시가 지난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왼쪽부터 박수현 자문위원, 김필섭 자문위원, 장문석 자문위원,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 / 아산시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는 2024년 기업애로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자문단은 관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4년 자문단은 임채훈(창업·자금), 박수현(품질·생산 관리), 김필섭(기업인증·ESG), 장문석(수출·통상) 등 분야별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를 추가해 최근 기업의 새로운 도전으로 떠오르는 ESG 경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

오채환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분야별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자문단 활동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문단은 지난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총 352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