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소상공인 부담 던다… 간판 교체 등 최대 2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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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동구는 올해 관내 25개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단, 기업 프랜차이즈 직·가맹점과 유흥·사치 업종,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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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 사업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내부 공사 △고정식 영업시설 교체 △소독·청소 용역 △소방·안전 점검 △폐쇄회로(CC)TV·포스(POS) 등 기기 구매와 관련해 업체당 공급가액의 80%(최대 2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 및 초과분만 자부담하면 되는 것이다.
동구는 올해 관내 25개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 같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단, 기업 프랜차이즈 직·가맹점과 유흥·사치 업종,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접수 기간은 2월19일부터 3월5일까지 16일간이며, 구비서류를 갖춰 동구청 경제진흥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운영 지침은 2월1일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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