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암투병 함께해준 6살 연하 남친…지금이 내 인생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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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 당시 자신의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서정희는 29일 패션 브랜드 카이타조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6살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에 많은 분이 축하해줬다. 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해주셨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가장 힘든 유방암 투병을 함께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혼 8년 만인 지난해 11월 6살 연하 건축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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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 당시 자신의 곁을 지켜준 남자친구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서정희는 29일 패션 브랜드 카이타조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6살 연하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서정희는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에 많은 분이 축하해줬다. 다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해주셨다. 중요한 건 (남자친구가) 가장 힘든 유방암 투병을 함께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61세 나이에도 동안 외모를 과시하는 비결에 대해 "(화보) 사진을 찍으며 어렸을 때를 계속 상상했다. 아이들과 인형놀이를 하던 또 다른 아기의 정희를 재연하고 싶었다.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동심을 잃지 않는다면 우리는 계속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나중'은 나에게 없는 단어다. 마음을 먹으면 바로 즉각 행동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61살이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나는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오늘도 식탁에 도면을 꺼내놓고 '집짓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동면으로 잠자던 32년을 보내고 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이 (내 인생의) 봄이다. 올해 '작은집 프로젝트'를 좀 더 확장할 것 같고, 책도 준비 중이다. 유튜브도 시작할 예정이다. 2024년은 서정희의 해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서정희는 1983년 개그맨 출신 사업가 서세원과 결혼했다. 다만 2014년 서세원의 가정폭력으로 결혼 32년 만인 2015년 8월 이혼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에게 성폭행을 당해 결혼했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서정희는 이혼 8년 만인 지난해 11월 6살 연하 건축가와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2일에는 함께 채널A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하기도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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