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노사 합동 '설맞이 떡국 떡 행사' 개최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1.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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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진심 가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50여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떡국 떡 썰기, 포장,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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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본사 구내식당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진심 가득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에 즈음 떡국 떡 나눔을 실천해왔다. 코로나 시기에 잠시 멈추고 다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떡국 떡, 사골국물 등 떡국 재료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김현호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조폐공사 임직원 50여명,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떡국 떡 썰기, 포장,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조폐공사 김홍락 노조위원장도 참석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행사에 함께 동참했다.

후원물품 중 떡은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사골국물과 김은 동반성장몰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성창훈 사장은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진심을 가득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5년 연속 선정기관으로, 지난해 2억 3천만원 규모의 후원을 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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