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중 "소란스럽다" 지적에 '욱'…교인 3명 때린 60대 붙잡혀

류희준 기자 2024. 1. 30.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 한 교회에서 예배 중 교인 3명에게 주먹질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60)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오전 5시 22분쯤 원주시 명륜동 한 교회에서 60대 B 씨의 얼굴과 가슴부위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를 제지하는 또 다른 60대 교인 2명에게도 주먹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 한 교회에서 예배 중 교인 3명에게 주먹질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60)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9일) 오전 5시 22분쯤 원주시 명륜동 한 교회에서 60대 B 씨의 얼굴과 가슴부위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예배 중 자리를 옮기며 소란스럽게 하는 자신에게 B 씨가 면박을 줬다는 이유에 화가 나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이를 제지하는 또 다른 60대 교인 2명에게도 주먹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