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 "삼천을 중심으로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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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2)가 "삼천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퍼펙트시티로 가는 길' 4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청소재지가 있는 전주 서부지역은 출·퇴근 시간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도록 삼천 인근의 도로와 교량, 신호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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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2)가 “삼천을 중심으로 하는 전주 서부지역 교통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퍼펙트시티로 가는 길’ 4차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청소재지가 있는 전주 서부지역은 출·퇴근 시간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교통난 해소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도록 삼천 인근의 도로와 교량, 신호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약했으나 전주을 지역이 사고지역으로 분류되며 추진되지 못한 ‘황방산 터널’을 조속히 개통하고, 서곡교와 홍산교에 하부 도로를 신설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주민의 교통 흐름을 고려하지 않고 입안한 효천교, 우림교, 서곡교 등 좌회전 금지 교량들 역시 신호체계를 개편해 지역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원활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서신동 이편한세상 인근 천변도로, 도청 앞 코오롱 스카이타워, 전주대 구정문~서전주아울렛 도로의 교통 혼잡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다”며 “도시 전문가로서 시민들의 삶이 불편하지 않도록 좋은 방안을 마련하고 또 실행하겠다”고 자신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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