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측 “예정된 종영, 심수창과 시기 맞물렸을 뿐”[공식]
김지우 기자 2024. 1. 30. 11:12
‘최강야구’ 측이 심수창의 폭로로 인한 결방설에 반박했다.
30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지난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최강야구’ 시즌2가 종료됐다. 예정된 종영이었고, 시기가 맞물렸을 뿐”이라고 밝혔다.
앞선 29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는 ‘최강야구’ 대신 드라마 ‘닥터슬럼프’ 재방송이 송출됐다. 갑작스러운 결방에 일각에서는 심수창의 폭로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JTBC 측은 이를 부정했다.
최근 심수창은 유튜브 채널 ‘크보졸업생’에 출연해 “‘최강야구’를 제가 기획한 것이 맞다. ‘스톡킹’이라는 유튜브 프로그램을 하면서 은퇴한 선수들을 많이 만났다. ‘은퇴선수를 모아서 야구 경기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인대를 프로그램에 다 쓸 정도로 열심히 했다. 2023시즌 방송에서는 ‘재활이 끝나면 합류를 하기로 했다’고 나갔다. 그래서 몸을 만들었다. 그런데 ‘최강야구’에서 연락이 없더라”며 “‘최강야구’를 나간 게 아니라 방출된 거다. 재활이 끝나면 합류하기로 하고, 재활 영상을 보내 달라고 해서 제작진에게 계속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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